인천시민들은 주거환경과 의료환경에서는 상대적으로 만족하는 반면 대기와 수질 환경 등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자연재해나 화재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범죄 위험에서는 낮은 안전 인식도를 보여주었다.인천시는 1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 인천의 사회지표’ 결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시에 따르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9천가구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주거와 교통, 사회통합,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안전, 교육